[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남양주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SPACE1에서 남양주시 공동브랜드인 ‘여유농 딸기’의 상시 판매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첫 판매를 시작한 ‘여유농 딸기’는 올해 첫 판매 개시 이벤트로 12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딸기 구매 시 여유농 칫솔살균기, 방향제, 양우산을 선착순으로 80명에게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상시 판매전에 참여한 농가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딸기체험농장을 운영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상시 판매전으로 작년 농가소득에 절반을 차지하는 수입을 얻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시는 딸기 유통·판매처를 확대함으로써 신선한 남양주 ‘여유농 딸기’를 지역 내·외 소비자들에게 알려 인지도를 높이고 남양주 명품 딸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