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지난 10월 1일 이화원 재개방과 함께 국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현재까지 2만 8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무리하고,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詩,그림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시화전을 개최했다.
이번 시화전은 가평문인협회와 함께 시화족자 20여점을 이화원 동양관 내외에 전시하여, 200여종의 다양한 동·서양 식물들과 함께 시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시화 작품 전시 외에도 전통놀이마당 체험 10여종, 2023 새해맞이 소원쓰기 및 스토리텔링 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행사를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이화원 시화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총 90일 동안 개최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관광과(031-580-4635)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광 행사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하여 관광가평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