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2022년도 정신건강 사업별 주요 성과 및 2023년도 중점 사업 방향에 대한 자문을 통해 남양주시 내 정신건강 복지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화상 회의로 진행되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협회, 인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의정부 힐링스 병원,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2021년 자문위원회 조치 결과, 2022년 사업 실적, 2022년 주요 사업 성과 보고, 2023년 사업 방향 및 자문위 안건 등이 논의됐으며, 안건에 대해서는 자문위원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청년조기중재센터 개소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청년들을 위한 꼭 필요한 센터가 남양주시에 개소돼 기쁘다.”라고 축하했다. 또한, 한 자문위원은 용인 장애인 표준 사업장을 소개하며 정신 장애인과 가족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장애인 취업 연계에 대해 자문했다.
한편,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청년조기중재센터 개소를 소개하고 발전 방향을 고민하며 2023년도 정신건강 사업의 발전 방향과 사례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