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동절기 안전캠핑과 2023년 관광트렌드에 대응하고자 8일 가평군 야영장연합회, 가평군의회, 가평소방서와 함께 야영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가평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20개소의 등록야영장을 보유한 지역으로 수도권과의 편리한 접근성은 물론 북한강, 명산과 계곡으로 그려진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캠핑파라다이스로서 코로나시대에도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 장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가평군은 야영장연합회와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 등록야영장 현판 및 포스터 배부, 야영장 안전점검, 기타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했고 가평군의회 김종성 의원도 참석하여 연합회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 가평소방서 예방대책팀장이 참석하여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주요사항을 전달하는 등 화재, 사고예방을 강조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관광트렌드 속에 캠핑산업이 잘 자리 잡고 있으며 가평 관광의 핵심 산업인 캠핑산업의 육성, 안전한 관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가평군이 캠핑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