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강훼용 위드 케이파츠(with K-PARTS) 페스티벌’이 7일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강훼용 with 케이파츠(K-PARTS) 페스티벌’은 경기도의 자동차 인증대체부품 공동 브랜드인 ‘케이파츠’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다.
강훼용은 레이서 겸 자동차 전문 유투버 강병휘와 훼사원, 신사용 등 세명의 이름 앞글자를 딴 자동차 인증대체부품 홍보 프로젝트의 이름이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자동차 애호가들은 트랙택시와 서킷 주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유튜버 만남과 홍보부스 관람 등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레이서 겸 자동차 관련 저널리스트 강병휘와 자동차 전문 유튜버 신사용의 팬들은 팬미팅 등을 즐기며 케이파츠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다.
오병성 한국자동차부품협회 협회장은 “성능과 품질에서 뛰어난 품질인증 마크가 부착된 경기도의 케이파츠 부품을 이용해보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현명한 소비 선택이 한국 자동차 부품산업의 발전을 이루고, 소비자의 권익을 증대시키며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부터 케이파츠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자동차 전문 유투버 강병휘·훼사원·신사용을 섭외해 케이파츠를 활용한 웹 예능을 제작해 홍보에 나서는 등 인증대체부품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경기도주식회사는 케이파츠 현장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경기도 인증대체부품 브랜드에 대해 홍보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인증대체부품 알리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와 함께 부품업체 활성화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성철 경기도 공정경제과장 역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도민 여러분이 인증대체부품에 대해 알아가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자동차 부품선택권 보장 및 중소부품 업체 경쟁력 강화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