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주민 지원을 위해 6개 기관 실무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자살예방센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청일자리센터, 포천시노인복지관,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관계자가 참석해 최근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한 가구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해 회의했다.
회의를 통해 해당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에서 보유한 복지 자원을 지속해서 연계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사회복지기관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정기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