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20일 문을 연 북면 행복마을관리소와 이효성, 김영훈 사진작가가 협업하여 북면 내 어르신 무병장수 기원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12월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사진작가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아름다움을 책임져주시는 이·미용 종사자분들의 재능기부와 조명담당, 의상담당 그리고 전체 운영을 맡아주시는 매니저까지 7명의 봉사자분들이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생에 가장 아름다운 날을 오래 오래 남길 수 있도록 장수사진 촬영 진행에 참여했다.
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현재 아동등하교 지원 100건,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57건, 취약지역 안전순찰 161건, 환경정비 91건, 홀몸노인 돌봄 47건 등 소소하지만 일상 속 불편한 곳을 찾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진모 북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