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7일 코로나19 대응 등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역의약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의약단체 협의체는 구리시보건소장, 건강보험공단,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공공기관과 지역의료계가 소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 등 지역의료계와의 유기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와 2023년 건강보건사업 협조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현재 코로나19 재유행 등으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원스톱의료기관,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지속 운영 및 확충방안 등 코로나19 확진자의 불편감과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의료계에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구리시 의약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역의료계와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정기적으로 지역의약단체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와 더불어 구리시민의 건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