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 지역 독서생태계 협의회를 7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천 지역 독서생태계 협의회는 5개 지구의 50개 학교도서관과 13개 공공도서관 담당자로 구성되어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간 소통을 통해 학생 독서교육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독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운영되어 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차기 연도 협력 방안 ▲학교도서관 운영 내용 공유를 위한 방법 ▲학교-공공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방안 ▲지역도서관의 인프라 활용 및 공유 방안을 논의한다.
정영숙 교육장은 “학교 안팎으로 다양한 독서교육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교도서관이 포천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가는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