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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체험 활성화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오늘의 청소년이 만드는 내(來)일(業)의 직업이야기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유희)가 교육부가 주최한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으로 프로그램을 기획,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센터와 체험처, 교육청, 학교와 학부모 등 다양하게 팀을 구성, 협력과 효과를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판단지, DMZ 등 대표자원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진로체험은 청소년들의 소질, 적성을 개발하는 것으로 배움의 장이 학교에서 지역으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센터는 우수 진로체험처인 ‘㈜김영사 행복한마음’, ‘출판도시활판공방’, ‘몽솔레’와 함께 출판, 인쇄, 생태 진로프로그램을 창직 교육과정과 융합, 제공한다. 출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직무를 알고, 직접 책을 제작해보며 국내 유일의 활판인쇄 체험 공방에서 기록과 인쇄의 역사를 알고 나만의 명함을 만들어 자기이해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DMZ의 생태환경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그림책으로 표현해보고, 녹색직업에 대해 탐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해 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등 안정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이런 성과가 나와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유희 센터장은 “파주만큼 진로교육을 위한 협력이 탄탄한 곳이 없다”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기관이 진로교육에 참여해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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