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의 별내에너지㈜ 소속 봉사단체 별내사랑봉사대는 2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65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30채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별내사랑봉사대는 강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봉사대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모금액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만큼 회사 측이 1+1(원플러스원)으로 기부금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봉사대가 이불을 직접 전달하며 더욱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별내사랑봉사대 유창근 회장은 “강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전달되는 이불을 통해 소외된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를 위해 선풍기, 겨울이불, 명절 꾸러미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