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5일 시정회의실에서 ‘영중옴파로스38하우스 건립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중옴파로스38하우스 건립사업은 舊영중면사무소 부지인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824-1 일원에 부지면적 3,994㎡, 연면적 1,696.1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77억 원을 들여 주민이용거점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 주민대표, 전문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중간보고는 과업 개요, 배치계획, 평면계획, 입면계획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향후 최종보고회를 거쳐 설계용역 준공 후 2023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정덕채 포천 부시장은 “주민이용거점시설인 영중옴파로스38하우스이 조성되면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도시활력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옴파로스38하우스 건립사업과 연계한 영중면 도시재생인정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영중면이 지속가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