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가평] 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아트(Art Stage)다올 청평문화예술학교가 2022년 가평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9회에 접어든 다올의‘홀가분콘서트’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가평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며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관하였으며‘라떼이야기’라는 한편의 이야기로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군민 코미디와 아름다운 추억을 이야기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전통과 창작을 한자리에 엮어 전통춤뿐 아니라, 한국무용을 기반한 창작무용 팝핀과 스트릿댄스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문화예술 페스티발’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문화 향유와 무용 꿈나무들이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극의 내용은 가족의 평생의 모습을 주마등처럼 소개하는 코미디에 어린 여자아이가 성인이 되가며 가족을 형성하고 자녀가 커가는 모습까지 담아내는 등 변치 않는 가족의 사랑을 보여주어 관객들에게 공감과 끊이지 않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후반부에는 관객들과 출연진이 무대에서 함께 춤을 추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흥을 최대로 더한 모습을 보였다.
ART STAGE 다올의 진수영 대표는 “가평의 지역민과 함께 제작한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공연 관람 내내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준 관객분들이 스트레스를 날리셨기를 바란다.”라며 ‘라떼이야기’에 대한 많은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2023년에는 더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약속하였다.
특히나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이 함께한 댄스컬 무대로 향후 가평의 페스티발에서 이어져 전국으로 뻗어 나갈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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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2-05 15:4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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