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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푸른솔봉사회로부터 연탄 4백장 전달 받아

취약계층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지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2일 푸른솔봉사회로부터 ‘희망2023나눔캠페인’ 2호 기부로 연탄 400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푸른솔봉사회 홍기천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부물품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푸른솔봉사회는 회원수 약 80명의 봉사단체로 2018년 창립 후 아차산 환경정화 캠페인, 장애인시설 음식 봉사 등 정기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며 구리시 내 이웃돕기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홍기천 푸른솔봉사회 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푸른솔봉사회 홍기천 회장님과 회원분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는‘희망2023나눔캠페인’의 모금목표액을 2억 5천만원으로 정하고 연말을 따뜻하게 밝히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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