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 2일 ‘갈비 1987’에서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포천시 이웃돕기 모금 생방송 행사에 사전 입금한 것으로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탁 처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와 겨울철 어려운 생활에 직면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갈비 1987 황성환 사장은 “직원들이 팁으로 받은 금액을 모아 이동면민을 위해 기탁하기로 정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영범 이동면장은 “기탁하신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갈비 1987은 11년 전부터 매년 이동면 어르신 목욕봉사 지원 및 후원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