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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창수면, 마을별 제설작업단 발대식 개최

‘우리 마을은 제설작업단이 지킵니다!’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창수면은 지난 1일 15개리 22명의 마을주민과 협력해 마을별 제설작업단을 편성하고 동절기 성공적 제설작업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설작업단은 시도, 면도와 이어지는 마을안길에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차량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조직됐다.

관계자는 “관리자로 임명된 주민이 농사용 트랙터를 이용해 단기간 많은 구간을 제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폭설시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 마을제설단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설작업단은 면내 주요도로는 물론 폭설시 차량통행이 어려운 고갯길과 마을안길을 우선적으로 작업하기로 했다. 내년 3월까지는 주요도로를 15개 구간으로 나눠 전담하고 창수면 제설담당자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창수면은 유가 폭등에 따른 개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확대간부회의에 유류비 지원 방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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