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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금곡동, 한전엠씨에스 남양주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일 한전엠씨에스 남양주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고독사 위험 가구, 전기료 체납 가구 등 위기 가구 발견 시 신속한 협력 대응 체계를 갖춰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 가구에 적절한 복지 서비스가 신속히 연계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 검침 등 가정 방문 시 고독사 위험 소지 가구 복지 연계 의뢰 ▲행정복지센터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 시 생활 실태 파악을 위한 전기 사용 여부 확인 협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연계 협력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한전엠씨에스 남양주지점은 이날 협약식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만 원도 함께 전달해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조영배 한전엠씨에스 남양주지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석구석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최근 고독사 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기관 간 적극적이고 긴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엠씨에스㈜는 본사 외 전국 196개 지점이 있으며, 전력량계 검침, 전기 요금 체납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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