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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2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1일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및 공무원, 관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해 마을중심 인적안전망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협의체 간 네트워크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1부에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6개 협의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 수립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마을별 보장계획 수립과정을 함께 짚어보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읍·면·동 협의체 간 우수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병선 민간위원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더 즐겁고 보람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사무국을 비롯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에서 지원 방안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재웅 복지국장은 “읍·면·동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와 지역자원을 발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마을복지리더로서 애써주시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의 땀과 열정이 우리시가 더 촘촘한 안전망 갖춘 따뜻한 복지도시, 상상더이상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는 마을중심 인적안전망으로 지역 내 구석구석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발굴, 마을특성을 반영한 마을특화 돌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기 위원 3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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