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복지플래너 아카데미 2기’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으로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감 대화법과 관계 형성법 등 활동 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4회차로 ▲사례별 공감대화기법 ▲대상자와의 마음을 여는 기술기법 ▲각자 성향에 맞는 소통전략 ▲심리실험을 통한 공동체의 힘을 주제로 실시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 전문가로서의 역량이 한층 더 성장되고 보다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2023년에도 복지플래너 아카데미 교육을 2회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