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지난 12월 1일 비영리사회단체 한국희망캠프 이명수 회장은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00kg(10kg×30포)를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
금회 기탁된 물품은 올해 네 번째인 ‘불우이웃돕기 희망 연탄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명수 회장은 “최근 많이 추워진 날씨에 북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고 싶었다”라고 전하며,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어, 희망과 온기가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모 북면장은 “본격적인 겨울기온으로 떨어져 매서운 바람이 느껴지는 이즈음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도록 몸소 실천해 주심에 감사를 전한다. 우리 면 소외 계층 이웃들을 위하여 나눔의 마음까지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희망나눔캠프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이어 복지에 누수가 없도록 면민을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영리단체 한국희망캠프는 지난 2016년 가평군 청평면에서 ‘청소년희망캠프’로 창립하여, 관내 청소년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 공부방 및 희망기프트 장학 사업과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 그리고 자전거 안전모 후원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3년 전에는 “희망 있는 사회! 이웃은 우리의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비영리단체 한국희망캠프’로 단체명을 변경하고 지역 사회의 취약 계층 복지 지원을 위해 희망 연탄배달 캠페인·방역 마스크 후원·불우이웃돕기 사업 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