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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북부지역 신설 시급

박재용 의원 “북부지역 시·군 참여 의사 파악 및 신속한 사업 추진” 당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은 1일 예결특위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7)과 방현하 건설국장 등이 참여한 정담회에서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북부지역 신설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는 버스, 선박, 도로, 주차장 등의 시설에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안내, 휠체어 관련 시설 등 편의시설의 실태조사, 교육, 홍보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박 의원은 지난 제363회 제3차 본회의(22.9.22.) 5분 자유발언과 예결특위 ’23년 예산(안) 건설국 심사에서 기술지원센터의 북부지역 필요성에 대해 강조해왔으며 이은주 의원 역시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기술지원센터의 확대를 주장해 왔다.

이날 정담회에서 박 의원은 “건축물은 설계부터 준공까지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적합성 검사를 하고 있지만 도로의 경우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적합성 검사가 없어 방지턱과 횡단보도의 턱 높이가 제각각이라서 장애인의 이동권에 심각한 불편을 주고 있으며 저상버스의 주요 사고 원인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현재 이러한 임무를 담당하는 기술지원센터가 북부에 없으므로 북부지역 시·군의 참여 의사를 파악하고 명시이월된 예산 5억원이 내년에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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