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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우수기관 선정 혁신 인증패 제막식 행사 개최

주차 문제 해결 위한 ‘공유주차장’, 국민체감도 부분 만점 획득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30일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국?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 챔피언’인증패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 챔피언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혁신 확산과 공유를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타 지자체에 홍보?전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지역혁신 우수사례 510개 중 서면 심사, 예비사례 검증, 현장검증 등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34개 기관이 선정됐다.

구리시는‘주차문제, 공유주차장으로 해결해요!’사례가 선정됐으며, 특히 기관대표 혁신사례에 대한 국민체감도 부분에서 9점 배점 중 9점 만점을 획득했다.

구리시의 ‘공유주차장’ 제도는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공공기관 등이 주차장을 개방하는 제도로써, 시는 공유주차장 참여 유도를 위해 참여 기관에는 주차시설 개선, 담장 허물기와 같은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주차공유 문화 확산과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현재 구리시청, 행정복지센터, 멀티스포츠 센터 부설 주차장 등 11개소를 공공기관 공유주차장으로 지정해 1,118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부양초등학교, 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등 민간시설 9개소 335면의 공유주차장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우리시의 공유주차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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