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가 관내 법무법인 등의 도움을 받아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하는 ‘무료법률상담실’이 지역사회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실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하는 변호사, 노무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변호사는 상시로 매주 월요일, 노무사는 월, 수, 금요일에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법률상담은 시민들에게 법률 관련 긍금증(법적 대응 절차 등)을 친근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줌으로써 시민들의 권리를 찾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는 구리시 마을세무사의 협조를 받아 세무 영역까지 확대 운영해 매월 둘째 주 화요일 무료 대면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그간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언제든지 전화 또는 방문예약 신청하면 접수순에 따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