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서태원 가평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으로 12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 군수는 최근 검찰의 선거법위반 기소와 관련해서 직원들에게 사과하고, 군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것에 대해 인정여부를 떠나 심려와 걱정을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이제 재판을 통해 떳떳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며 군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이전과 다름없이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하며, 직원들에게는 “공직자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임하며 눈앞에 놓인 현안해결과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동참 및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직원들의 관심 강화를 언급하였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재난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모든 군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 및 지원 대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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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2-01 13:59: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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