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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특이민원 현장 대응능력 향상 모의훈련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청 종합민원실에서는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현장 대응능력 향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11월 24일은 '민원의 날'로서, 올해 1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에 신설된 조항으로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로잡고 민원처리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훈련은 폭언, 폭행, 기물파손, 인화물질과 같은 위험물 소지 등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처리담당자와 다른 민원인들을 보호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비상대응팀을 구성해 민원인들을 대피시키며 비상벨을 가동해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런 상황이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되지만, 만약을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전에 친절한 민원응대로 악성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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