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사단법인 진오나눔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진오나눔회에서 후원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의류, 운동화 등 아동·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성근 진오나눔회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진오나눔회 회원인 ㈜원보 유길문 대표는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기쁘다.”라며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키워 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수년째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후원에 참여해 주시는 진오나눔회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진오나눔회는 매년 연말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아동·청소년 장학금 후원 및 냉방기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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