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11월 24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가평소방서와 합동으로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
소·소·심교육은 11월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가평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가평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가평군청 직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법과 사용 방법 등 이론교육과 CPR 모형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남경호 안전재난과장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가평군청 직원들의 응급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교육을 진행했다”며 올해는 12월 직원 월례조회 때 한 번 더 실시하고, 내년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