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치매안심센터는 코앞으로 다가온 겨울철을 대비하기 위해 치매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따듯한 마음을 보내고자 ‘포근포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할 ‘포근포근 꾸러미’는 ▲건강한 겨울나기 포스터, ▲꾸러미 안내서, ▲겨울 장갑, ▲벽걸이 혹은 탁상형 달력 中 1개, ▲손세정제, ▲목안마기 등 한파대비를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꾸러미는 이달 28일부터 3주간 각 치매어르신 가정집으로 치매사례관리사가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으로, 방문 시 안부확인 및 상담을 통해 치매지원서비스 신청현황을 점검하는 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가평군보건소장은 “이번 꾸러미 전달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정에서도 치매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