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예방주간(11. 19. ~ 25.)을 맞아 22일 태봉초등학교, 25일 포천중학교 정문에서 학생 및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유관기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22일 합동 캠페인은 포천시청 여성가족과, 포천경찰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태봉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위클래스 또래상담 학생들과 함께했으며, 25일은 포천시청 여성가족과, 포천경찰서에서 실시했다.
캠페인은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의 정의 및 유형 ▲의심 징후 ▲신고절차 ▲부모의 올바른 양육법 등에 대한 안내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또한 학생,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OX퀴즈를 함께 진행하며 아동학대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방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들의 권리 존중을 당연시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마중물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