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구절초상인회는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40포, 라면 40박스, 생수 40개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구절초 상인회 회원과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백승조 회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우리 이웃들에게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심 끝에 준비했다.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손을 내밀어 주는 구절초상인회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절초상인회는 지난 2월에 라면 50박스와 생수 1,000개를 포천시에 후원했으며, 지난 7월에는 삼계탕 200인분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등 꾸준히 이웃 돕기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