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2일 ‘2022년 포천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복대학교 김경복 부총장 등 15명의 위원과 지역주민, 관련기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이 참석했다. 신규위원 3명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 2곳에 대한 솔루션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안건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의뢰된 고난도 사례로 정신건강, 의료보건, 법률, 가족치료, 청소년상담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의사, 변호사, 교수 등 전문가가 참석하여 상황별 슈퍼비전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여러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들의 다각적 논의를 바탕으로 슈퍼비전을 제공해 위기가구에 효율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