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선단동 동고교회는 지난 22일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10kg) 70박스를 선단동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오준환 담임목사는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맛 좋은 김치를 드시며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을 위해 꾸준히 애써 주시는 동고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웃들이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7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동고교회는 2019년부터 매년 김치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의 복지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