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설악면 천안1리 권형수 이장은 지난 11월 22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권형수 이장은 설악면 천안1리 이장으로서 저소득층 등 취야계층의 생활불편 해소와 살기좋은 설악면 환경조성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특히 ‘20년에는 300만원, 21년에는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권형수 이장은 “20년 새농민상 본상 수상 후 농업인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받은 시상금 200만원과 농사를 지어 얻은 소득 100만원 등 300만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은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 것이 성금 기탁의 계기가 됐고, 그 후로 이 맘때만 되면 성금기탁을 안하면 마음에 자책을 하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고. 또한 이장으로 활동하며 주변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어 여력이 되는 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기탁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이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나눔문화 확산에도 늘 관심을 갖고 꾸준히 성금 기탁을 해주신 권형수 이장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이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관내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