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동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주관으로 동절기를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해 내복 49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이윤주 동구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과 온정을 담은 내복이 전달됐다.
김경순 부녀회장은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주 동구동장은 “경기침체와 동절기에는 저소득 가구가 더욱 소외되기 쉬운데 이렇게 지속적이고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중한 후원물품을 대상자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