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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매화동 행복 나눔 공동 일자리 작업장 탄생


[KNT한국뉴스타임] 시흥시 매화동(동장 조철재)은 특화 사업의 일환인 ‘온 동네 함께하는 실버 일자리 사업’을 재개했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사회적 분위기가 전환됨에 따라 지난 6월 3일 시흥시니어클럽 관계자, 희망근로자,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나눔 공동 일자리 작업장을 개소하면서 재개됐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일자리를 원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보충적 소득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의 기회 제공을 위해 특화사업으로 ‘온 동네 함께하는 실버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고, 매화동복지회관 1층 전시실 옆에 공간을 확보하고 칸막이 공사 및 부대시설 마련을 통해 새로운 환경의 행복 나눔 공동 일자리 작업장 132㎡(40평)을 탄생시켰다.

조철재 매화동장은 “일자리 수요 확보 및 일자리 제공(지원)에 대해서는 도창기업인회, 금이번영회 및 시흥시니어클럽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아가겠다”며 “협조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지역경제도 살리고 일자리를 원하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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