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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기억력 향상 갈매 기억사랑 예방학교 4기 개강

갈매동 권역 정상군 대상 인지·신체·정서강화 2개월 치매예방 프로그램 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7일 갈매LH 1단지 내 제1호 치매안심마을 기억나무쉼터에서 고령층 어르신들의 지남력·기억력 강화를 위한 ‘갈매 기억사랑 예방학교 4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에는 갈매동 권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10명과 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업은 치매 조기검진 후 정상군으로 등록된 고령층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신체·정서기능 향상 수업으로 11월 17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1회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갈매 기억사랑 예방학교 4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건강도 지키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치매 사전 의무검진’ 목표 달성을 위해 치매무료검진을 독려하는 홍보영상(6분)을 제작해 구리비전 유튜브, 중앙치매센터 유튜브,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유튜브, IPTV, 대한노인회구리지회 등 유관기관과 각 동 기간단체를 통해 전방위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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