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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전통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구리전통시장 지킴이봉사단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로 따뜻함 전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구리전통시장 무대 앞에서 구리전통시장 지킴이봉사단 주관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00kg(300상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진행하는 행사로 구리전통시장을 사랑하는 시민과 상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구리전통시장 지킴이봉사단’과 상인회 회원 등 30여 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손수 만든 김장 김치는 수택경로당, 다문화가정, 수택 1·2동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된다.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김장 김치를 받으며 좋아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애쓰신 구리전통시장 지킴이봉사단과 상인회분들께 감사드린다. 구리전통시장이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시민들과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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