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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신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질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역량강화 교육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17일 신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분야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최일선에서 복지행정을 수행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신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적절한 민원대응과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업무 통일성·전문성을 확보해 주민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평소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국민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등 개별사업에 대한 지침교육을 비롯해 복지 민원 응대요령까지 수준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 위주의 역량강화 교육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다년간 공직생활을 해온 사회복지 선배 공무원들이 업무 추진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직생활 첫 문을 여는 후배 직원들을 위해 따뜻한 지지와 격려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일선공무원으로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선에 있는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복지제도 및 정책에 대한 철저한 이해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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