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가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으로부터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KIT)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저소득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키트는 대상자 1명당 생리대, 찜질팩, 속옷, 화장품 등 총 16가지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 중·고등학교, 지역 복지관 등을 통해 43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물품을 후원해 주신 지파운데이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구리시민 모두가 즐거운 변화 속에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