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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 지역상담소 상담 자료의 즉각적인 의원 공유 방안 마련

지역상담소 상담 내용은 의원들의 정책 방향 구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므로 공유 가능 방안 마련 강구해야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한원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6)은 17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상담소에 대한 원활한 비품 지원과 상담자료 등의 지역구 의원과의 공유 등을 적극 요청했다.

먼저 한원찬 의원은 지역상담소별 비품 지원 지급 현황상 의원 수와 비품 수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며, 지역상담소는 지역구 의원의 의정활동이 많이 이루어지는 곳이므로 의원 수, 상담소 면적, 예산액 등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지급 기준을 마련하여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비품이 부족하지 않게 제공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지역구 의원들이 지역민의 고충을 다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상담소에서 어떤 상담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민원인과의 상담자료를 의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제안하면서, 지역상담소에서 상담 또는 협의한 내용을 잘 취합하여 의원들의 실질적 정책 방향 구상 및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가능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도청이 보도자료 외에 반론보도를 하고 있는 데 반해, 도의회 는 반론보도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바, 반론보도를 통해 의원의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이는 의회의 신뢰와 위상과도 직결돼 있는 문제이므로 왜곡보도에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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