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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어르신을 위한 반려식물 후원

교문2동 홀로 사는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나눔 행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구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임순빈)로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과 중·장년가구를 위한 반려식물(50개)을 후원받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날씨가 추워져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실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의 우울감 및 고독감 해소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추진됐다.

반려식물은 실내에서 기르기 좋은 틸란드시아와 피어리스 2종류로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이며, 구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변화분과 주관으로 위원들이 직접 화분을 제작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하신 구리시 지속발전가능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반려식물을 키우는 일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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