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포순이봉사단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김장 김치 100포기를 준비해 행복 지킴이 가정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순이봉사단 행복 지킴이 활동은 관내 16개 읍·면·동 여성회장들이 다문화 가정, 청소년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봉사 활동으로, 포순이봉사단은 행복 지킴이 가정과 1:1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주기적으로 대상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 돼 드리며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포순이봉사단 선미숙 단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담은 김장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평화 통일 기원 시민 걷기 대회, 안보 현장 견학, 포순이봉사단 활동, 위령제, 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통해 자유 민주주의 수호, 통일·안보 의식 강화, 취약계층 돕기 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