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6일과 8월 11일에 이어 지난 8일에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정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이루어진 ‘원데이클래스’로 관내 고위기 청소년 및 부모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탄바구니와 비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서 함양 체험을 제공해 긍정적 정서의 촉진을 돕고 정서 조절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해보지 못한 것을 체험하고 친구들과 추억도 쌓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 청소년 대상의 문화체험 활동 지원, 심리교육 도서지원, 정서체험 키트 지원 등의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약 200명 이상의 고위기 청소년이 지원서비스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