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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고양 신원마을 버스 불편 개선 등 위한 정담회 가져

“버스회사와 고양시가 버스 노선의 합리적 조정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촉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14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삼송신원마을연합회 임원, 신원초 학부모회장, 통장 등 지역주민들과 버스 이용 불편 개선, 신원 커뮤니티 조성, 중학교 학군 통합문제 등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인애 의원은 “삼송신원마을 주민들이 버스 배차간격 문제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며 “버스회사와 고양시가 버스 노선의 합리적인 조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 “신원 커뮤니티 시설 조성의 경우 부지를 확보하고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역 주민들 간의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공동체 만들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며 “정담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듣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커뮤니티 시설 조성에 행정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 고 촉구했다.

이인애 의원은 “고양 중학군과 신원 중학군 간의 학군 통합문제는 학군 통합이 됐을 때 생길 수 있는 학생들의 통학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신원중에서 지축중으로의 통학로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큰 불편 사항이다” 며 “합리적인 학군 통합 기준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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