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15일 경기도교육청 본청에 대한 총괄 행정사무감사 도중 17일 실시 예정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경기도 내 수험생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미리 위원장은 응원사에서 “올해 수능시험일엔 수능한파 없이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예보되어 있어 매우 다행”이라고 말하고, “코로나19라는 가변적 교육환경에서 수험 생활을 하느라 고생 많았을텐데 꼭 원하는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모든 수험생 여러분의 건승을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교육청에서는 수능시험장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하고, “수능시험으로 인해 각급학교 교육과정 운영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교육행정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장에서 한 목소리로 수능시험 대박을 응원하는 피켓 응원을 했으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김미리(남양주/더불어민주당), 안광률(시흥/더불어민주당), 한원찬(수원/국민의힘), 김광민(부천/더불어민주당), 김민호(양주/국민의힘), 김영기(의왕/국민의힘), 김옥순(비례/더불어민주당), 김일중(이천/국민의힘), 김회철(화성/더불어민주당), 문승호(성남/더불어민주당), 심홍순(고양/국민의힘), 윤태길(하남/국민의힘), 이은주(구리/국민의힘), 이자형(비례/더불어민주당), 장한별(수원/더불어민주당), 정하용(용인/국민의힘) 등 의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