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불법 현수막의 난립을 막고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 7개(42면)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문산읍, 파주읍, 파평면, 금촌동 등 현수막 광고 수요가 많은 교차로 등에 상업용 다단형 6개(36면)와 2019년 4월 개청한 월롱면 신청사 도로변에 행정용 1개(6면)를 추가 설치했다.
파주시는 기존 상업용 다단형 123개(738면)과 행정용 다단형 20개(120면), 저단형 18개(18면) 등 총 163개(878면)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운정신도시 조성 등으로 신규 입주와 도시 확장에 따른 광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광고를 게시하기 위한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를 점차 추가 설치하는 등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불법 광고물에 대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정비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법광고물 부착이 계속돼 이번 지정게시대를 추가로 설치했다”라며 “시민들의 광고수요를 해소하고 합법적인 광고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