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1일 군내면 직두2리(이장 채희춘) 마을에서 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은 산불 발생 주요원인인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운동이다. 농업폐기물 등을 소각하지 않겠다는 서약과 함께 이를 잘 이행한 마을을 선정한다. 전국 23,193개 마을이 참여해 총 300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경기도는 2개 마을이 선정?다. 이중 직두2리 마을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및 캠페인에 공로가 큰 직두2리 채순기 노인회장과 김광태 개발위원이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것은 마을 이장님과 주민 여러분들 모두가 노력한 결과물이다. 마을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