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이제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성남8)은 11일, 2022년 경기도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건강국과 복지국을 비롯한 관련 산하기관들이 연계하여 자살예방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는 자살률 세계 1위다. 경기도에서도 3,280명의 귀중한 도민의 생명이 사라져가는 자살이 증가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며 자살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다.
이제영 의원은 “장기적으로 업무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먼저 체계가 만들어져야 한다. 보건건강국 자살예방팀에서 주관하되, 복지국의 복지시혜 정책을 연계하여 자살 가능성이 높은 경제적 곤란자, 우울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실질적인 자살예방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 경기도가 이와 관련하여 대한민국 자살예방 정책의 표준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