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마송 금쌀공원의 아름다운 수경관과 더불어 사계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공원 속 정원을 제공하고자 야생초화류 38,000본을 식재해 초화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금쌀공원 외곽부를 대상으로 각각 다른 테마를 부여해 나비정원, 칼라정원, 후룩스원과 코레우리원을 조성했으며, 총 49종의 계절별 다년생 품종을 식재해 시간흐름에 따른 계절감과 공원의 다양한 면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오랜 기간 꽃을 피우는 후룩스와 코레우리 등 다양한 품종을 식재해 통일된 질감 속에서 색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나비가 좋아하는 식물을 식재해 초화원과 더불어 유아숲 체험원과도 연계해 공원 속에서 다양한 생태와 자연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공원경관을 창출하는 가장 아름답고 가치있는 자원으로서의 수목과 식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다채로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녹색공간의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