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국민의힘, 파주4) 의원은 1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선수 및 지도자의 취업알선을 및 고용촉진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허범행 경영본부장에게 장애인선수 및 지도자의 취업을 위해 어떠한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취업알선을 통해 고용된 사례를 물으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에 제5조에 따라, 도지사 또는 도출자·출연기관의 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등록된 도 장애인선수 및 지도자의 취업알선 및 고용촉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윤환 관리본부장에게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다시 재단의 고유한 나눔문화행사, 체험프로그램 등 도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올해 다시 개최되고 있다” 고 말하며, “재단은 기존사업의 완전한 재가동과 함께 지속적이고 강화된 수익창출을 위한 신규사업의 발굴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특히 올해는 4년마다 한번씩 월드컵이 개최되는 해로, 월드컵과 연계한 특수한 신규사업의 발굴이나, 해외월드컵경기장들이 추진한 사업의 사례를 파악하여, 미래 수익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하며 질의를 마쳤다.